[특징주] K-드라마 인기·디즈니+ 상륙에 콘텐츠주 '신고가'

국내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 몰이와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소식 등에 힘입어 국내 드라마·영화 제작사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화 제작사 NEW는 전 거래일보다 15.03% 오른 1만7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한때 주가가 1만8천6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은 물론,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NEW의 자회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 중인 드라마 '무빙', '너와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쇼박스는 11.71% 오른 7천440원, 초록뱀컴퍼니는 12.65% 오른 1천425원, 제이콘텐트리는 5.43% 오른 6만7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콘텐트리는 이날 장중 6만8천9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유료 가입자가 438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386만명)를 훨씬 뛰어넘은 수치로, 오징어 게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다음 달 국내 상륙하는 디즈니플러스는 향후 몇 년간 적극적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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