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역대 최고치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날 대비 0.74% 상승한 4,519.63, 나스닥지수는 0.71% 뛴 15,129.09, 다우지수는 0.56% 오른 35,457.3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실적을 내놓은 S&P500지수 편입 기업의 82%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팩트셋의 설명입니다.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은 2.60달러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을 이날 공개했습니다. 월가 예상치(2.35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소비재업체인 프록터앤드갬블의 EPS는 1.61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59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장 마감 후 공개된 넷플릭스의 실적은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3분기 유료 가입자가 438만 명 증가한 겁니다. 시장 예상(386만 명 증가)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흥행 성공 덕분입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주택 관련 지표는 공급망 차질 등으로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9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전달 대비 1.6% 감소한 연율 기준 155만5000채에 그쳤습니다. 전문가 예상치인 0.3% 감소보다 감소 폭이 컸습니다.

이날의 ‘글로벌마켓나우’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1000만 가입자 모으는 오징어 게임 ②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도전기 ③ 월마트 넣고 타겟 뺀 건? ④ 구글폰 이번엔 진짜라는데 ⑤ 유가 공포 커진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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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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