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국내 상륙 임박 소식에 관련 콘텐츠株 '훨훨'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이 임박하면서 관련 콘텐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이 가까워지자 관련 콘텐츠주들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제이콘텐트리(48,250 -4.46%)는 전일 대비 2800원(4.83%)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12,550 -3.83%)는 전일 대비 1250원(9.36%) 오른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콘텐트리는 비상장 손자회사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D.P.'가 흥행한 데다 디즈니플러스향 드라마 공급 소식이 겹치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앤뉴를 자회사로 둔 NEW 또한 디즈니플러스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티알파(7,180 +0.14%)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0원(18.74%) 오른 1만20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티알파는 최근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OTT향 콘텐츠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티알파는 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디즈니플러스에 독점으로 공급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코리아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 12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은 "한국 콘텐츠에 향후 수년간 대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고품질의 매력적인 콘텐츠가 한국 등 아태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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