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세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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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세틀뱅크가 010PAY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응카데이를 결제금액의 일부를 010PAY머니로 지급하는 '응카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하루 동안 이용자는 010PAY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10%(최대 1만원 한도)를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010PAY머니로 즉시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10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010PAY 체크카드는 세틀뱅크 간편결제 플랫폼인 010PAY 앱을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다. 연회비가 없으며 △전월 실적 △최소 결제금액 조건 없이도 매 결제 마다 최대 1000만원(최소 1원 이상)의 당첨 행운을 담은 꽝 없는 '행운상자'를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지정된 계좌만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체크카드와는 달리 본인 명의 계좌 여러개를 연결해두고 이용 가능하다. 체크카드 연결계좌에 잔고가 부족한 경우에도 지정 한도(월 최고 30만원) 내에서 신용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세틀뱅크는 "카드 상품의 초기 기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혜택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게 010PAY 체크카드의 진정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이라며 "매달 10일마다 돌아오는 응카데이를 활용해 소비의 즐거움에 파격적인 캐시백 혜택까지 누리기 바란다"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