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에스앤씨, 美 로시드와 기술협력 소식에 20%대 '급등'
센서 전문 기업 삼영에스앤씨가 미국 로시드와 기술협력을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25% 넘게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57분 현재 삼영에스앤씨는 전날보다 3550원(28.17%)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삼영에스앤씨는 초고정밀 노점계 전문기업인 미국의 로시드 테크놀로지와 습도 측정기에 사용되는 초고정밀 노점계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계약(MOU)을 체결했다.

삼영에스앤씨는 이번 기술협력으로 로시드사의 40년 간 축적된 노점계 핵심 기술과 20년간 쌓아온 온습도 양산 테스팅 및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접목해 보급형 극저습 노점계를 합작 개발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