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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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17,300 +1.17%)가 위드 코로나와 메타버스의 이중 수혜로 주목 받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한가까지 뛰어올랐다.

엔피는 오전10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른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로 회자되고 있는 기업들 가운데 엔피는 실제로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지만 피어그룹인 덱스터와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등과 비교할 때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인터넷·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합작도 호재 요인으로 꼽았다. 엔피는 네이버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와 합작사 YN C&S를 설립했다. 비즈니스 모델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네이버에 송출하는 콘텐츠 제작 형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 연구원은 "현재 국내 대형 게임사도 이 합작사 투자와 합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피는 영상콘텐츠 기업 두 군데를 인수합병 추진 중인 상황"이라며 "이는 곧 엔피와 협력사들과의 공동개발을 통한 가상 인플루언서 자체 IP 개발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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