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거래재개 후 4거래일 연속 ‘上’
지난 15일 거래재개된 흥아해운이 23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증시 마감 때까지 이 상태가 지속되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게 된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흥아해운은 직전 거래일(17일) 대비 1020원(29.91%) 오른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2019년 3월30일부터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 유지 결정으로 지난 1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