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보다 맛있다" 호평…임파서블푸드의 세 번째 작품 [강영연의 뉴욕오프닝]
임파서블 푸드가 돼지고기 대체육을 내놨습니다. 소고기, 닭고기에 이어 세번째 제품입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임파서블 푸드는 맛과 영양적인 측면에서 진짜 돼지고기보다 낫다며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를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자나요? 하지만 돼지고기 대체육은 건강식이라는 게 임파서블 푸드의 주장입니다. 대체육은 콩으로 만들어졌는데, 실제 돼지고기와 같은 양의 단백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없고, 포화지방과 칼로리는 낮다는 거죠.

맛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임파서블 푸드가 홍콩에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는데, 응답자의 54%가 임파서블 푸드의 돼지고기 대체육이 더 맛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미국시간으로 오늘, 23일 뉴욕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다음달 홍콩, 올해 안에 싱가포르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진짜 고기 요리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더 비쌀거라고 합니다.

모건스탠리가 에어택시 스타트업인 조비 에비에이션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눈에 띄는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첫 보고서를 내면서 비중 확대 의견을 냈는데요. 회사의 사업계획, 규제환경 등을 고려할때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조비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전기 수직 이착륙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헬리콥터처럼 이륙한 후에 전방으로 비행하는 전기 항공기로 헬리콥터보다는 안전하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소형 비행기보다 공간 활용 등에서 이점을 가집니다. 조비는 이 제품을 활용해 에어택시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비는 스펙으로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는데요.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를 16달러로 정했습니다. 수요일 종가보다 65% 높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회사 계획이 잘 진행된다면, 4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이 남아 있어서 조비의 성장성이 저평가되고 있지만 다른 스타트업과 비교했을때 승인 과정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회사인 니덤이 바이오젠에 대해서 매수의견을 냈습니다. 지금 논란에 휩싸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이 장기적으로 회사 매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아두헬름은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는데요. 승인이후에도 효능, 비싼 가격, 부작용 등으로 논란이 거셉니다.

하지만 니덤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시장도 크기 때문에 소위 대박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오젠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수요일 종가보다 38% 높은 가격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한국경제신문 강영연입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