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차세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9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64%) 오른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고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다.

셀트리온은 트라이링크에서 확보한 물질과 공정 기술 등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