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취득 및 베트남법인 지분 일부 확보
코아시아옵틱스, 코아시아 카메라모듈 핵심 사업부문 인수

광학렌즈 전문기업 코아시아옵틱스(2,395 +0.21%)코아시아(8,850 +3.27%)씨엠 신주 취득과 코아시아씨엠비나(VINA)의 일부 지분을 확보하며 카메라모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아시아씨엠은 코아시아 그룹의 카메라모듈 사업부문 핵심 법인으로 카메라모듈 연구개발 및 원부자재 조달·공급·영업 전문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1차 벤더 코아시아씨엠비나(VINA, 베트남 생산 법인)이다. 향후 코아시아 그룹은 코아시아옵틱스를 주축으로 광학렌즈와 카메라모듈이 결합된 '원 컴퍼니'(One Company)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카메라모듈 핵심 사업부문의 지분 확보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카메라모듈과 광학렌즈의 사업 경쟁력을 결합해 삼성전자 갤럭시 모바일의 혁신과제를 선도하고 빠른 대응력을 통해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아시아옵틱스코아시아씨엠의 14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약 53%를 확보한다. 이와 함께 코아시아씨엠비나(VINA) 지분 약 37%를 94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은 고부가가치제품(후면 카메라, 고화소 제품 등)의 비중이 높아지며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영업에서부터 구매, 생산, 납품까지 카메라모듈과 광학렌즈의 통합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의 국내 대표 협력사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학렌즈와 카메라모듈의 결합은 향후 강력한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우수한 양산 수율과 품질기술 경쟁력으로 미래 모바일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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