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3만9000원 확정…다음달 6일 상장 예정
예스24·카카오·한국금융지주 등 일제히 올라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 모습. /사진=뉴스1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카카오(115,000 -3.77%)뱅크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3만9000원)으로 확정했다는 소식에 예스24(11,050 -2.21%) 등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예스24는 전일 대비 2900원(21.48%)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8,660 -1.48%)는 1300원(12.38%) 상승한 1만1800원을 기록 중이다. 예스24카카오뱅크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2.37%), 한국금융지주(87,500 -3.31%)(3.41%), 넷마블(121,000 -0.82%)(1.42%), 드림시큐리티(4,940 -3.14%)(2.36%) 등도 오름세다. 한국금융지주와 한국투자자산밸류자산운용의 카카오뱅크 지분 보유규모는 약 31%다.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인 카카오뱅크의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수요예측에서는 2585조원에 달하는 기관의 청약 주문이 쏟아졌다.

이는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금액이다. 종전 기록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2417억원이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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