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코로나19·인플레 우려 속 하락

입력2021.07.16 02:00 수정2021.07.16 02:00

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2% 하락한 7,012.0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1.01% 내린 15,629.6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99% 하락한 6,493.36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05% 내린 4,056.39로 거래를 종료했다.

AFP 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유럽 주요 주가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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