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뒷받침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뉴딜 코리아 증권 투자신탁(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의 투자 대상은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미래차, 디지털 플랫폼, 기술혁신 등에 주력하는 기술 기업이다.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넘어서 변화를 주도하고 기술력의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별도의 벤치마크 없이 소수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김중현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좋은 기업에 투자해 장기 성장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기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변화에 주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보수는 클래스(Class) A 기준으로 연 1.2%이며 별도의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투자자산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