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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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트레이더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스탯(STAT)이 백서 1.5 버전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스탯 플랫폼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인포 카드와 트레이더 카드 시스템에 관한 설명이 담겼다. 인포 카드에는 트레이딩, 교육, 신용, 소셜 활동 등에 관한 이력이 담겨 있어 객관적인 평가 정보를 제공해준다. 인포 카드를 활용하면 누구나 트레이더의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는 자신의 매매내역에 관한 접근 권리를 트레이더 카드로 발행, 경매에 부칠 수 있다. 경매를 거쳐 트레이더 카드가 낙찰되면 해당 투자자의 전략을 열람하거나 카피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구독권이 부여된다.

스탯 관계자는 "트레이더 카드는 개인 간 경매로 재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를 재판매하는 투자자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으며 카드 발행자 역시 재판매 때마다 판매수익의 일정 비율을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백서에서 △스탯 플랫폼 구성 △스탯 코인 활용처 △로드맵 △보드 구성원 △파트너십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