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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서라도 사고 싶은 주식 있다"…투자 고수의 조언 [허란의 경제한끼]
체슬리자문을 설립한 박세익 대표이사 전무는 17일 유튜브채널 한국경제의 ‘허란의 경제한끼’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말 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실적이 이어지는가”라며 “내년 1분기까지 실적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7~9월 미국 증세 논의가 나오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현금비중을 30% 정도 확보하면서 저점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박 전무는 “올해 10월에도 대주주 과세가 조정장을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식 양도차익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이 10억원으로 유지됐지만 작년 대비 주가가 오른 만큼 시장에 매도가 나오면서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얘기다. 통계적으로 10월 말 조정시 주식을 사는 ‘할로윈 전략’이 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반기 주도주로는 'B2C 기업'을 꼽았다. 그는 “각자 집에서 뭘 많이 사고 있는지 살피면 답이 나온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경기소비재가 보복소비의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살 주식이 없을 때 주식시장에서 도망 나와야 하는데 여전히 집을 팔아서라도 사고 싶은 주식이 있다”며 “부자의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독과점 고배당 기업이 좋은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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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