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유럽 금리 분위기 살피며 혼조
유럽 증시가 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보다 0.20% 내린 7,081.01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5,581.14로 0.38%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6,563.45로 0.19%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2% 오른 4,096.85로 거래를 끝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금리 인상 시점과 속도에 관한 힌트를 찾는 중이다.

특히 10일 미국 물가지표 발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일단 관망했다.

11일 개막하는 G7 정상회의도 주목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