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8% 오른 4,070.5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4% 오른 15,519.9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5% 상승한 6,484.11로 장을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4% 상승한 7,022.6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올해 10월부터 적용되는 미국의 내년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에 휩싸였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올해 10월부터 적용되는 2022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 규모는 6조 달러(약 6천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