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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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대한전선, 효성첨단소재,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등이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됐다. 반면 태영건설, 한일현대시멘트, 남선알미늄, SPC삼립, 삼양사, 빙그레, 애경산업 등은 지수에서 편출됐다.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코스피200의 구성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코스피200의 정기변경이 이뤄진 뒤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3%다.

아울러 코스닥150, KRX300 등의 구성종목도 변경됐다.

젬백스, 테스나, 심텍, 파크시스템스, 하나머티리얼즈, 티에스이, 에프에스티, 박셀바이오, 바이넥스, 데브시스터즈, 삼강엠앤티, 유니슨, 아이큐어, 성우하이텍, 아주IB투자, 우리기술투자 등이 코스닥150에 편입됐다.

편출 종목은 에스티큐브, 케어젠, 안트로젠, 골프존, 브이티지엠피, 비츠로셀, 사람인에이치알, 신흥에스이씨, 노바렉스, 현대바이오랜드, 클리오, 네오팜, 이지홀딩스, 에이치엘사이언스, 드림어스컴퍼니, 한국기업평가 등이다.

새로운 코스닥150 구성종목들은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의 52.6%를 차지한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구성종목 변경에 따라 공매도 거래가 허용되는 종목도 바뀐다.

KRX300 지수에는 HMM,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등 30개 종목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기존 종목 중에서는 SK가스, NHN 등 33개 종목이 빠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