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中 보조금 받는다" 소식에…대원화성 13%대 급등
대원화성이 급등하고 있다. 대원화성이 제작한 시트가 적용되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가 중국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되면서다.

2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원화성은 전일보다 350원(13.38%) 상승한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가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정부로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아이오닉5'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해당 차량에 친환경 시트를 납품하고 있는 대원화성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