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KSM 상장 기업 대상 전문 멘토링 서비스 나서

한국거래소는 스타트업 기업 주식을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KSM에 상장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멘토링 서비스를 올해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기업은 전문 기관으로부터 경영 관련 분야에 대한 진단을 받은 뒤 솔루션까지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KSM 상장 기업이 코넥스와 코스닥으로 옮겨가는 성장 사다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거래소는 기대한다.

올해는 수요 조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서비스 대상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종합진단이나 ▲금융투자유치 ▲사업모델 혁신 ▲기술혁신 사업화 ▲마케팅·네트워크 ▲글로벌 시장 개척 ▲법률·회계·지재권 ▲홍보·문화·콘텐츠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각각 5번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올해 멘토링 사업을 위해 지식재산권 특화 전문기관을 추가됐다. 또 종합진단 방식도 올해부터 도입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수요조사와 서비스 대상 기업을 선정한 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기업별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11월에는 피드백을 해줄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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