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사상 첫 100억 돌파
사진=솔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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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부품업체 솔루엠(29,350 -0.34%)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루엠은 이날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42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순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1%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6%, 43.5% 증가했다. 특히 이번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가 분기 최대 실적으로, 순이익의 경우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1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신규 사업인 전자가격표시기(ESL),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부문의 성장이다. ICT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6%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 회사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솔루엠 관계자는 "업계 특성상 비수기임에도 설립 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면서 "현재 내부적으로 설정한 실적 목표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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