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들어 경제 회복 기조는 빠르게 나타나지만 1분기 증시를 흔들었던 미 국채 금리는 변동성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6일 금리 변동성이 낮아지며 경제 회복에 따른 개별 기업의 실적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금리 변동성이 커진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 기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국채 수급 불안 및 발행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올해 초 0.9%대에서 지난 3월 말 장중 1.77%대까지 상승하는 등 큰 폭의 변화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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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변수를 소화한 4월 이후 경제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음에도 큰 폭의 금리 변동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미 10년물 금리는 지난달부터 하락세로 전환했고 전장 1.57%대까지 내려왔다.

“장기 금리 레벨이 높아진 만큼 해외 투자자의 저가 매수가 들어올 환경”이라며 “조 바이든 미 정부의 증세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는 점도 장기 금리 안정을 견인할 요인”이라고 짚었다.
“유가 및 원자재의 기저효과로 2분기 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도 “통화정책 불확실성, 수급 불안 등 1분기 금리 변수를 선반영했기 때문에 채권금리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 회복세에 맞춰 금리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증시에서는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 요인을 더 주목할 것이라는 진단이 이어졌다.
금리가 오르면 할인율 또한 높아져 주가 밸류에이션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중앙은행의 테이퍼링도 고려한다면 기업 실적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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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압력에도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인다면 펀더멘털 동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면서 물가와 금리의 상승은 경기 회복 및 성장과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향후 코스피의 펀더멘털 장세는 기존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이끌 것이라며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비중을 늘릴 것을 조언했다.

“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한다면 펀더멘털을 지켜보며 지수 상방을 볼 수 있다”며 “할인율 상승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하락과 실적 개선의 정도 차이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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