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출렁였으나 3.62% 수익률 올려
이화진 하이투자證 과장 제치고 1위 재탈환
[스타워즈] 유안타證 홍광직, 하루 만에 1위 재탈환…누적 수익률 41%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1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홍광직 유안타증권(4,500 +1.24%) W Prestige 강북센터 과장이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재탈환했다.

3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참가팀 10팀의 평균 수익률은 -1.50%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83%, 0.73% 하락한 3147.86과 983.45에 장을 마치면서 참가자들의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홍광직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북센터 과장은 이날 하락장에서 3.62%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홍 과장은 보유 중인 RF머트리얼즈(29,550 -1.66%) 주식 전량을 매도해 3.57%의 수익률을, 아세아제지(57,400 -0.17%) 주식 일부를 팔아 1.35%의 수익률을 거뒀다. 총 평가금액은 전일보다 246만7000원 늘어난 7059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누적 수익률은 41.20%에 달한다.

반면 지난 29일 홍 과장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던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은 이날 -5.4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2위로 밀려났다. 보유 중인 미코바이오메드(14,550 +2.46%)인지컨트롤스(23,550 +5.13%)가 이날 각각 8.49%, 6.37% 내리면서 총 평가금액이 전일보다 388만5000원 줄어든 6811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새롭게 담은 종목은 금호에이치티(2,460 -0.20%)로, 1.45%의 수익률을 올렸으며, 현재 누적 수익률은 36.22%이다.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증시가 출렁이면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부진했다. 현재 참가팀 10개 중 3개 팀이 누적 수익률이 마이너스이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3000원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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