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영업익 전년 대비 각각 21%·55% 올라
사진=에이치시티

사진=에이치시티

시험인증·교정업체 에이치시티(16,650 -0.30%)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시험인증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교정 사업도 약진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29일 오후 2시1분 현재 에이치시티는 전 거래일 보다 600원(3.72%)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억원, 34억원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1%, 55.3%씩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22.3%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시험인증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교정 사업도 약진하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5G시대에 본격 진입하며 인프라와 단말기 시험 수요가 늘어난 데다 교정사업부는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액 50억원을 돌파하면서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점찍은 배터리 부문 역시 그 시험 시장이 가파르게 확장 중"이라며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중대형 배터리 시험용 방폭 설비도 중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