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공격적 투자 상품 출현, 글로벌스탁론
국내 주식투자는 신용대출 또는 스탁론 상품을 통해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했으나 해외시장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도록 한 대출상품은 “글로벌스탁론”이 국내 최초이다. 해외주식 스탁론으로 미국, 중국, 홍콩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상장된 개별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를 매입할 수 있다.
대출 신청자의 자산을 담보로 하며 대출 한도는 평가액의 150%까지다. 최대 3년까지 대출을 유지할 수 있어 2~3일 등 단기간에 상환이 요구되는 미수 거래에 비해 안정적으로 손익을 관리할 수 있다.
개미집소프트는 10년 이상을 해외 마켓 데이터(선물/주식 실시간 시세)를 10여개 증권사에 제공해 오며 쌓아 온 노하우로 해외주식 레버리지 상품을 개발했다. 현재는 미래에셋증권 고객만 이용 가능하지만 금년내 2~3개 증권사로 상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개미집소프트 관계자는 “해외주식 스탁론은 글로벌 우량주와 ETF를 활용한 중·장기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좋은 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스탁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lobalstockloan.co.kr) 또는 상담전화 1661-9917로 문의하면 된다.
※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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