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평균 BDI 1739포인트…전년비 193% 증가
사진=팬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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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8,240 +9.87%)이 강세다. 벌크선 운임지수(BDI) 급등으로 2분기부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7분 현재 팬오션은 310원(4.43%) 오른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까지 조정을 받던 벌크선 BDI는 올 1분기 평균 173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3.9% 증가한 수치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BDI는 3월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2000포인트를 상회한 이후 4월 중순 현재 2710포인트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2010년 2월 이후 최고치 수준"이라며 "이를 감안한 팬오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797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BDI는 한동안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따라서 팬오션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400원으로 기존보다 40%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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