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경기 회복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며 상승 출발했다.
2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33포인트(0.48%) 오른 3,186.9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미 증시 호조 속에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동력을 얻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3%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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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9% 오름세를 보였다. 인도와 일본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양호한 기업 실적 등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어졌다.
미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일자리 계획’으로 불리는 2조3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 법안에 이어 1조 달러 규모의 지출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2.10원 내린 1,116.50원에 개장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2021년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20달러(0.33%) 내린 61.15달러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 1천4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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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1천55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24%, 1.51% 상승했다.
네이버와 LG화학도 0.53%, 0.93%씩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종이 1.56% 오르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의약품업종은 0.92%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42포인트(0.43%) 오른 1,026.57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한 뒤 경제 정상화 기대 심리가 재차 부각됐다”며 “개인이 장 초반 반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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