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이트론·이수앱지스·바이넥스 등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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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가능성 점검을 지시하면서 관련주가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이아이디(455 -1.30%)는 전 거래일 보다 99원(21.81%) 오른 553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 이트론(912 -1.94%)도 156원(18.89%) 상승한 982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지난해 12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를 국내에서 위탁생산(CMO)하는 한국코러스에 투자하면서 관련주로 꼽힌다.

이외에 이수앱지스(16,950 -5.04%)(11.78%), 바이넥스(24,650 +1.02%)(4.85%)도 백신 수탁생산 계약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승인했다. 이 백신은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생산되지만 국내 사용이 승인되지 않아 전량 수출하도록 돼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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