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중개형 ISA도 미래에셋 TIGER ETF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경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부담하며,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 ISA를 신규 가입한 고객 또는 타사에 가입 중인 ISA를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외투자형 미래에셋 TIGER ETF 10개 이벤트 대상 종목 중 5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상 TIGER ETF 합산 순매수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ISA는 이자, 배당소득세를 최대 400만원 한도(일반형 200만원)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 9.9%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이번에 출시된 중개형 ISA는 기존 ISA의 비과세, 분리과세 혜택과 동시에 국내주식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다. '주식매매차손'과 다른 금융 투자 상품과의 손익 통산도 가능하다. (단, 국내주식형 펀드, ETF 내 국내상장주식에서 발생한 손실 제외)

한섭 미래에셋증권 WM마케팅본부장은 "중개형 ISA는 국내주식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 관리하며 절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많은 계좌"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엄선한 다양한 테마의 해외투자형 TIGER ETF를 중개형 ISA 계좌에 편입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 형성과 평안한 노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과 고객센터, 홈페이지, HTS, MTS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