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전환…700억 넘게 사들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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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3200선을 재돌파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6포인트(0.66%)오른 3203.3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3180.73에 출발해 1시간 만에 장중 3200선을 넘었다. 지난 1월11일 장중 3200선을 처음 돌파하고, 같은 달 25일 종가기준 3200선을 넘어선 지 석 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22억원, 735억원어치 사들인 반면 기관은 2602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매도 물량을 쏟아냈던 외국인이 순매수도 전환한 것이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0.73%), NAVER(1.15%) 등이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LG화학(-0.56%),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차(-0.43%)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6포인트(0.22%) 하락한 1012.1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0.08포인트(0.01%) 내린 1014.34에 거래를 시작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홀로 739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9억원과 5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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