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쪼갠 카카오, VI 발동…거래 활성화 영향

5대 1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카카오(109,500 -3.10%)가 급등하고 있다.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거래가 활성화되면서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2만500원(18.3%) 상승한 13만2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면분할 이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카카오는 이날 액면분할을 완료하고 주당 11만1600원에 변경 상장했다. 지난 9일 종가였던 55만8000원에서 5분의 1로 낮아진 것이다.

액면분할은 기업가치에 영향이 없다. 다만 주가에는 긍정적이다. 수십만원에 달했던 주가가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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