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코로나19 변이 진단키트 기대
씨젠(83,400 +1.58%)은 지난달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28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중 최고 기록이며, 전년 3월의 528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김범준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관세청에서 매월 15일 발표하는 데이터는 통관 기준이기 때문에 본사 기준 수출 실적만 반영돼, 씨젠의 실제 매출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국내 및 해외법인 실적을 모두 반영한 매출이 실제 씨젠의 성과"라고 말했다.

씨젠은 전날 코로나19 변이 진단키트 2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변이를 포함한 각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 및 종류까지 진단해내는 시약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23개국을 시작으로 해외 각국으로 수출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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