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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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상장 관련주가 동반 하락 중이다. 그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화투자증권(5,150 -0.96%)은 전날보다 480원(7.2%) 내린 6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연일 급락 중이다. 우리기술투자(10,600 +4.95%)도 같은 기간 550원(4.38%) 하락한 1만2000원에, 에이티넘인베스트(5,970 -2.77%) 대성창투(4,060 -0.12%) 등도 2% 넘에 떨어지고 있다. 코오롱(32,800 +2.02%)인터 TS인베스트먼트(3,845 -0.13%) 바른손(3,015 0.00%) 등도 약세다.

이들은 최근 두나무 상장으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의 두나무 지분율을 살펴보면 카카오(109,000 -0.46%)(8.1%) △우리기술투자(8.0%) △한화투자증권(6.15%) △에이티넘인베스트 6.05% 등이다. 대성창투, DSC인베스트먼트(6,070 -0.33%) 등은 1% 안팎으로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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