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활용해 발모효과 극대화
사진=인스코비

사진=인스코비

인스코비(3,045 +1.50%)가 미국에서 탈모 치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2시37분 현재 인스코비는 전 거래일 보다 180원(6.29%) 오른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스코비가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탈모 치료를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슐) 생체에 식립해 발모 효과를 높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체내이식용기(캡술)에 삽입된 줄기세포가 다른 부작용 없이 발모효과만을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스코비는 미국 특허 취득에 앞서 한국과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했다. 이들은 현재 기초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수탁(CRO)전문 업체와 비임상 연구에 대한 계획을 논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탈모 진단을 받은 환자의 증가율이 약 25% 달할 정도로 탈모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존 탈모 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발모프로그램 개발로 글로벌 탈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