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이석기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

캠페인 진행은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석기 대표는 지난 3월 윤석진 한영회계법인 부대표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 강영욱 교보리얼코 대표,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이석기 대표는 "무엇보다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그 환경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며 "교보증권 임직원들과 이번 캠페인의 뜻을 나누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