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중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거래 고객의 중국 주식 매매 편의성을 위해 상해A와 심천A에서 거래되는 종목 및 지수에 대한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그간 15분 지연 시세를 이용하던 고객도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실시간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정일문 사장은 "해외주식 투자가 증가하면서 투자 편의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에 해외주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미국 주식에 이어 중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