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MOMQ 영업적자 대폭 축소"
"산업용 세라믹 소재 수요 올해 반등"
사진=원익QnC

사진=원익QnC

산업용 세라믹을 제조·공급하는 원익QnC(25,850 +5.08%)주가가 상승 중이다. 향후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와서다.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원익QnC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1.86%)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1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원익QnC는 지난달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실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22억원, 756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연결 자회사 MOMQ의 영업적자가 지난해 149억원에서 올해 8억원으로 대폭 축소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감했던 산업용 세라믹 소재 수요가 올해 반등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일부 고객사 대상으로는 세라믹 소재 판가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올해 쿼츠에어와 같은 소모성 공정부품 수요도 늘어나면서 상승 동력(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83년 설립된 원익QnC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반도체 공정용 석영제품(쿼츠)와 산업용 세라믹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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