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거래일 연속 상승…"올 1분기 호실적 전망"

삼성전자(84,000 +0.96%)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00원(1.81%) 상승한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에도 1.84% 상승 마감했다. 주가가 8만40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16일 이후 약 1달 반 만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9조5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로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3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4000억원, 모바일 4조6000억원, 소비자가전 1조1000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증권사 송명섭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미국 오스틴 공장 정전 영향으로 경쟁 업계 대비 다소 부진하겠지만 모바일 부문은 양호한 출하량과 비대면 환경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실적이 대폭 상승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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