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와 유로존 제조업 경기 호조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5% 오른 6,737.30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9% 오른 6,102.96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6% 상승한 15,107.17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68% 오른 3,945.96으로 마감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통 큰 인프라 투자안에 관한 기대가 프랑스 봉쇄에 따른 우려를 누르며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감도 작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약 2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날 런던증권거래소 상장 첫날부터 폭락했던 음식배달 앱 딜리버루는 이날도 1.9% 내렸다.

반면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는 네덜란드 테크 투자기업이 지분을 늘리면서 3.9%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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