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신고서 미제출 등 공시위반 혐의로 과징금
7개사 과징금 총 8억9870만원에 달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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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공시의무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7개사에 과징금을 부과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선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어 공시의무 위반 혐의로 7개사에 총 8억987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우선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솔루션(28,950 +0.17%)과 한국투자증권은 정정신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했다.

바이오솔루션(발행인)과 한국투자증권(인수인)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보통주 150만주(435억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2018년 7월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청약일(2018년 8월9∼10일) 전인 2018년 8월 8일 반기보고서가 확정됐는데도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증권신고서의 발행인과 인수인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반기보고서가 확정되는 경우 반드시 정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증선위는 이들 회사에 각각 과징금 3억915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는 또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한 비상장법인 아스트로젠과 비상장법인 미로에 각각 과징금 3420만원과 1350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비상장법인 바이오노트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61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필로시스헬스케어(1,505 +1.35%)(600만원)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 지앤이헬스케어(80만원)는 모두 주요 사항보고서 제출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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