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네이버(393,500 -0.38%) 주가가 장중 5% 넘게 오르며 40만원을 돌파했다.

18일 오후 2시3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9000원(4.95%) 오른 4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장중 41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네이버는 전날 증권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네이버는 배송·협력을 통한 물류 경쟁력 강화, 전자상거래 등 다양해지는 비즈니스모델 확장, 해외진출 본격화 등의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최근 쿠팡이 미국 뉴욕거래소 상장 직후 시가총액이 100조원 규모로 평가되면서 쿠팡보다 더 높은 실적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가치 재평가'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팡의 기업가치에 비하면 네이버 커머스 사업부의 가치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는 상황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