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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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29,700 -0.83%)이 급락하고 있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1250원(3.93%) 내린 3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 내린 18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0% 급락한 1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14억원 적자를 냈다. 영업이익 기준 어닝쇼크라는 판단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간 비용 부담이던 동경 레스토랑과 케이블채널 등이 정리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하지만 지난해 3분기 기준 무려 38개에 달하는 계열사들이 번갈아가면서 돌발 악재를 만들어내고 있어 실적 예측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에스엠의 비욘드 라이브 콘서트는 그간 브이 라이브를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최근 위버스와 브이 라이브의 통합으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주가가 회복하려면 디지털 사업 측면서 가시성이 높은 수익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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