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벽면에 쿠팡의 상장을 축하하는 대형 로고와 태극기가 함께 걸려 있다.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페이스북  제공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벽면에 쿠팡의 상장을 축하하는 대형 로고와 태극기가 함께 걸려 있다.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페이스북 제공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국내 쿠팡 관련주도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3분 한국전자홀딩스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29.96%)까지 치솟은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에프엔비 서울식품도 10%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날 미래생명자원 KTH 오텍 KCTC 디아이씨 태경케미컬 등도 1~5%대로 상승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쿠팡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공모가인 35달러보다 14.52달러(41.49%) 상승한 49.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쿠팡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81.4%나 치솟은 63.5달러로 장을 시작했다.

이에 시총은 한때 979억7000만달러(약 111조원)까지 치솟아 1000억달러를 넘보기도 했다. 다만 이후 주가는 상승폭을 점차 줄여 장 막판 5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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