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봉쇄 완화 기대에 그늘을 드리우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6,625.94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22% 오른 5,779.84로 장을 끝냈다.

반면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61% 내린 13,864.81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29% 내린 3,689.10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완화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스테픈 인네스 악시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코로나19 회복세 속 모든 주식이 동일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빠르게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는 하락한 반면, 은행주는 반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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