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6,612.2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1% 내린 13,950.0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1% 하락한 5,767.44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37% 내린 3,699.85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영국의 단계적 봉쇄 조치 완화 발표에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에 집중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제가 어려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런던 IG그룹의 조슈아 마호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유럽 증시가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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