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투자은행(IB)에 미래에셋대우가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 ‘제12회 한국 IB대상’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주식발행(ECM), 기업공개(IPO), 채권발행(DCM) 등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둬 21일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ECM 부문은 대한항공 유상증자 등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이, DCM 부문은 8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KB증권이 수상자로 뽑혔다. IPO 부문은 SK바이오팜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의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에 돌아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