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IB대상
삼일회계법인, 아시아나·인텔 낸드·보스턴다이내믹스 등 대형 M&A서 두각

삼일회계법인이 지난해 인수합병(M&A) 회계실사자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이아웃·발표 기준(본계약 체결 시점 기준으로 집계한 경영권 거래)으로 총 44건, 12조1191억원의 M&A 회계자문 실적을 올렸다. 주요 회계법인의 거래 건수와 금액이 모두 전년 대비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회계실사부문 왕좌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깜짝 빅딜이었던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자문(9558억원)을 도왔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2조6000억원), 두산그룹의 두산솔루스 매각(6985억원)에서 회계 실사 업무를 맡았다. 이외에도 삼일회계법인은 IMM PE의 한국콜마 인수(5120억원), IS동서와 E&F PE 컨소시엄의 친환경 폐기물업체 코앤텍 인수(5000억원) 등 중·대형 거래까지 골고루 자문 실적을 올렸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