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연구원들이 세포 배양 작업을 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jng.com

제넥신 연구원들이 세포 배양 작업을 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jng.com

제넥신(96,200 -2.83%)이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급등 중이다.

18일 오후 2시3분 현재 제넥신은 전날보다 1만5600원(16.4%) 오른 1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을 인도네시아 대형 제약사 '칼베 파르마' 자회사인 'KG바이오'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KG바이오에 아세안, 중동, 호주, 뉴질랜드 등 지역에 대한 GX-I7의 사용권을 부여했다. 계약금은 2700만달러(약 300억원)이고, 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를 포함하면 계약 규모는 최대 11억달러(약 1조2000억원)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반환 의무는 없다. 계약 지역에서 발생하는 GX-I7의 매출 10%는 로열티로 별도 지급받는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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