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한때 3만1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경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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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28,050 +0.18%)이 3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권리락 효과로 상승 마감했다.

25일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250원(11.99%) 오른 3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만1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 수를 고려해 주가를 낮춰 시초가를 형성하는 권리락 발생으로 2만8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유상증자 규모를 2조5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늘렸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오는 3월 4일 진행하고 구주주 청약은 오는 3월 4~5일까지 한다.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신주 1억7361만주를 현재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우선 매입할 수 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9100원이며 최종 신주 발행가는 내달 26일 확정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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