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25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DMB-3115'의 임상 3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스텔라라는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쓰인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3상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성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의 동등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